[춘천 맛집] 온더가든 내돈내산 후기!!!

지극히 주관적 평점: ★ ★ ★ ★☆(4.5/5점)

춘천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바로 숯불닭갈비입니다!!!

 

어딜 가나 맛이 있는 닭갈비집 중에 한 곳을 가본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닭갈비 집 이름은 온더가든!

 

주차공간 엄청나고요

바로 옆에 카페도 있어서

온더가든에서 닭갈비 먹고 바로 커피로 입가심하면 될 듯한 동선입니다.

 

 

온더가든

 

가게는 이렇게 보이고요

영업을 안 하나? 싶었는데 입구는 왼쪽으로 들어가면 있더라고요

 

앞쪽은 반려견 출입문이라는데

반려견들도 와서 뛰어놀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라서

 

반려견들과 함께 여행 오신 분들에게는 상당히 메리트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됩니다!

 

그리고 내부에는 스타일러 4대가 구비되어 있어서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이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요

(저 또한 눈을 좀 맞아서 식당 들어가자마자 바로 겉옷들을 스타일러에 넣고 음식을 시켜 먹었습니다 ㅎㅎ)

 

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

---

매일: 11:00 ~ 20:00

라스트 오더: 19:00

---

 

온더가든 입구

 

여기가 정문이고요 들어가시면 아래와 커다란 식당이 나와요~

온더가든 내부

 

메뉴 리스트 보여드리겠습니다!

 

주문은 모두 기계로 하고

로봇이 메뉴를 가져다주는 곳이네요 ㅎㅎ

 

저희는 간장닭갈비와 양념닭갈비를 주문했어요!

땅콩간장닭갈비와 양념닭갈비: 각각 16,000원

 

춘천은 정말 닭이 맛있는 것 같아요!!!!!

 

야들야들해서 정말 부드러운 식감으로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는데 언제 먹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 ㅠㅠ

 

둘이서 먹다 보니 배가 안 찬 거 같아서 쫄깃살과 춘천의 자랑 막국수를 하나씩 추가했었는데

괜히 했다 싶었네요

 

남은 닭갈비를 다 먹어보니 배가 꽤 찼었어요 ㅎㅎㅎ

 

그래도 시켰으니 다 먹긴 했습니다.

쫄깃살 사진은 찍지는 못했습니다.

신메뉴라고 해서 시켜봤는데

이 친구는 상당히 매웠습니다

매운 것을 드시지 못하시는 분들은 못 먹을 수 있습니다.

 

쫄깃살의 맛이나 식감은 약간 닭발 느낌이 났었습니다.

맵고 쫄깃쫄깃 ㅎㅎㅎ 사진은 못 찍어서 아쉽네요

닭발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 

막국수는 워낙 맛있는 집이 많다 보니 평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
(제 배가 너무 불러서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)

막국수: 8,000원

 

정말 배 터지게 먹었어요 ㅋㅋㅋ

다 먹고 눈사람 좀 만들면서 눈놀이로 소화 좀 시키다가 집에 갔네요 ㅎㅎ

 

아 그리고 입구 쪽에서는 닭갈비 포장이나 장아찌들을 팔더라고요!

포장판매 정보

 

포장이나 배달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

 

온더가든의 단점을 말하자면

차가 없으면 가기 불편하다는 정도??

말고는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!

 

---

요약

춘천의 숯불닭갈비는 진리다. (A급 닭들이 춘천에만 있는 건지 싶다)

닭갈비는 다 맛있다

쫄깃살은 닭발느낌이다

반려견 데려올 수 있다

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을 만큼 내부 외부 공간이 넓다

주차가 편하다

단점은 차가 없으면 가기 어렵다

---

 

그럼 이만!!!

 

 

네이버 지도